유방암 환자 수술 중 상체 세웠다…그 의사 ‘기행’의 속내 [닥터후 II]

제주도 남쪽과 일본 규슈 서쪽 사이에 위치한 대륙붕으로.

물론 이상적 사회는 당연히 새로운 공간에 담겨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이전부터 있었다.서현건축가·서울대 건축학과 교수.

길이 170킬로미터의 긴 장벽 도시다.초대형 사안이라 도시 형태에 대한 국제아이디어공모전이 있었다.이번에는 아시아 서쪽 끝의 나라에서 좀 뜬금없는 신도시가 제시되었다.

그래서 촌락은 대개 수형(樹型) 구조에서 출발하나 도시구조는 일반적으로 격자형으로 수렴된다.민주국가는 대체로 자유로우니 세금집행을 통한 이런 화끈한 도시 조성을 선거공약으로 내거는 입후보자도 있을지 모를 일이다.

혈액은 일방향 공급이지만 도로는 양방향 순환이 원칙이다.

결국 나무는 튼튼한 밑동에 의지해서 최소한의 공간을 빼곡히 채운 모습이 되었다.결국 나무는 튼튼한 밑동에 의지해서 최소한의 공간을 빼곡히 채운 모습이 되었다.

이걸 담는 도시로 중심 없는 반지 모양의 구조 제안들이 몇 있었다.도시가 유기체와 다른 점은 순환계의 방향성이다.

숲이라고 먹고 사는 문제에서 자유로운 공간이 아니다.그런 신도시의 수요와 작동 여부는 쌀가게 계산기로도 검증할 수 있다.